<?xml version="1.0" encoding="utf-8" standalone="yes"?><rss version="2.0"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channel><title>Review on</title><link>https://taetaetae.github.io/tags/review/</link><description>Recent content in Review on</description><generator>Hugo</generator><language>en</language><lastBuildDate>Sun, 29 Dec 2019 22:22:03 +0000</lastBuildDate><atom:link href="https://taetaetae.github.io/tags/review/index.xml"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item><title>조금은 무거운 2019 회고</title><link>https://taetaetae.github.io/2019/12/29/review-2019/</link><pubDate>Sun, 29 Dec 2019 22:22:03 +0000</pubDate><guid>https://taetaetae.github.io/2019/12/29/review-2019/</guid><description>&lt;p>&amp;ldquo;회고&amp;quot;는 비단 개발 블로그 뿐만 아니라 어떠한 과정의 마지막에는 꼭 해야할 중요한 시간인 것 같다. 앞만보고 달려가자! 닥공! 라는 말이 있지만 사실 이 말이 성립되기 위해선 지난 과거에 대한 정리와 반성 그리고 무엇을 하려고 했는데 어떤 이유로 못했는지와 그 동안의 나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이 &amp;ldquo;회고&amp;rdquo; 시간이 필요하다. &lt;!--more -->벌써 2019년도 마무리가 되어간다. 작년보다 더 정신없이 달려온 올해. 내년엔 올해보다 더 멋지고 힘차게 출발하기 위해 필자의 한 해를 돌아보고자 한다.&lt;/p>
&lt;p>그렇다면 회고는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을까? 무작정 타임라인 기반으로 1월엔 뭐했고 2월엔 뭐했고&amp;hellip; 이 방법이 틀린건 아니지만 타임라인 기반으로 정리를 한 뒤 키워드별로 다시 정리하는 방식이 가장 맞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무엇을 했고, 뭐가 좋았고 어떤건 아쉬웠고. 그래서 내년엔 어떻게 할 것이고. 각자의 회고 방식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회고를 하는 이유, 그리고 회고라는 목표 중에 공통점은 &amp;ldquo;뒤를 돌아보고, 앞을 보기위한 힘을 찾는것&amp;rdquo; 이 아닐까 싶다.&lt;/p>
&lt;figure>&lt;a class="lightgallery" href="https://taetaetae.github.io/images/review-2019/back_no_hae.png" title="/images/review-2019/back_no_hae.png" data-thumbnail="/images/review-2019/back_no_hae.png" data-sub-html="&lt;h2>내년 회고를 할때는 흑백이 아닌 컬러 사진을 넣을 수 있는 분위기가 될까?&amp;hellip; 출처 : http://www.nanum.com/site/poet_walk/820914&lt;/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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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a>&lt;figcaption class="image-caption">내년 회고를 할때는 흑백이 아닌 컬러 사진을 넣을 수 있는 분위기가 될까?&amp;hellip; &lt;br>출처 : &lt;a href="http://www.nanum.com/site/poet_walk/820914"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fer ">http://www.nanum.com/site/poet_walk/820914&lt;/a>&lt;/figcaption>
 &lt;/figure>
&lt;h2 id="회사는-성장의-공간이-아닌것을-깨닳는-순간">회사는 성장의 공간이 아닌것을 깨닳는 순간.&lt;/h2>
&lt;p>(이야기에 앞서 필자는 현재 서비스 개발자임을 밝힌다.)&lt;/p>
&lt;p>내년이 되면 컴퓨터쟁이가 된지 벌써 8년차. 매년 성장의 그래프를 그려보면 작년까지만 해도 우상향이었다. (그래프의 기울기는 매년 달랐지만) 허나 올해는 기울기가 0 이거나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 것 같은 느낌이다. 왜일까.&lt;/p>
&lt;figure>&lt;a class="lightgallery" href="https://taetaetae.github.io/images/review-2019/height.jpg" title="/images/review-2019/height.jpg" data-thumbnail="/images/review-2019/height.jpg" data-sub-html="&lt;h2>키는 왜 더이상 성장을 안할까? (쓰읍&amp;hellip;) 출처 : http://www.guro1318.or.kr/bbs/board.php?bo_table=data&amp;wr_id=1723&lt;/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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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a>&lt;figcaption class="image-caption">키는 왜 더이상 성장을 안할까? (쓰읍&amp;hellip;) &lt;br>출처 : &lt;a href="http://www.guro1318.or.kr/bbs/board.php?bo_table=data&amp;amp;wr_id=1723"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fer ">http://www.guro1318.or.kr/bbs/board.php?bo_table=data&amp;wr_id=1723&lt;/a>&lt;/figcaption>
 &lt;/figure>
&lt;p>회사를 다니다 보면 아주 일반적으로 &amp;ldquo;시키는 일&amp;quot;을 하곤 한다. 주어진 업무를 정해진 기간 안에 스펙에 맞춰 개발하는. 아주 극단적으로 나쁘게 말하면 &amp;ldquo;도구&amp;quot;로 전락되어버릴 수도 있는 시간들. (개발자가 도구가 된다는 말은 너무나도 듣기 싫은 말중에 하나.) 흔히 말하는 CRUD(Create, Read, Update, Delete) 성의 개발 업무를 하곤 한다. 하지만 꼭 성과에 align(더 좋은 한국말을 찾고 싶은데&amp;hellip;) 하는 일 말고도 허드렛일(일종의 서스테이닝?)을 할 경우도 있는데 그게 만약 재미없는 일이라면 어떨까?&lt;/p>
&lt;p>필자는 그렇게 &amp;ldquo;시키는 일만 하며 재미없는 회사생활&amp;rdquo; 보다 &amp;ldquo;재미있게 개발하며 성장을 할 수 있는 회사생활&amp;rdquo; 이라는 기준을 가지고 한 해를 지내온 것 같다. 즉, &amp;ldquo;시키는 일&amp;quot;이 아닌 &amp;ldquo;시키지도 않은 일&amp;quot;을 찾아서 해가며. 예컨대, 처음에 잡았던 서비스 구조가 사용자가 많아지고 요구사항이 많아짐에 따라 복잡하고 성능을 저해하는 상황을 발견하고 미리 구조개선을 통해 성능과 효율이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는다거나. 지난 외부 세미나에서 듣고 인사이트를 얻어 팀내에도 적용해본 &lt;a href="https://taetaetae.github.io/2019/10/13/batch-nondisruptive-deploy/"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fer ">배치 무중단 배포 기능&lt;/a>. 팀 내 코드리뷰의 활성화와 수동으로 해야할 업무들을 메신저 봇을 활용하여 자동화 한다거나. 서비스 지표 대시보드를 만들어 한눈에 서비스 상황을 볼 수 있게 별도의 개발 페이지를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업무 내/외 적으로 일을 찾아가며 + 필자의 개인 시간을 할애해 가면서 정말 재미있게 보내온 것 같다.&lt;/p>
&lt;p>하지만 뒤를 돌아보면 &amp;ldquo;성장 했는가?&amp;rdquo; 라는 질문이 있다면 &amp;ldquo;그렇게 하고있는것 같아서 신나게 해왔는데 돌아보니 막상 뭘했나 하는 느낌이 든다&amp;rdquo;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여러가지를 많이 하며 다양한 &amp;ldquo;경험&amp;quot;을 얻긴 했지만 실질적인 &amp;ldquo;성장&amp;quot;은 아쉽지만 부족한 한 해 였던것 같다.&lt;/p>
&lt;p>회사가 원하는, 연차에 맞는 업무 역량과 개발 팀에서의 위치를 충족시키기엔 회사 안에서 성장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판단이 들었다. (이 생각이 왜 이제서야 들었을까.) 오픈소스나 새로운 언어를 회사 밖에서 혼자서 공부 하던지 여러명이서 스터디를 통해 습득을 해야하고 토이프로젝트 또한 회사와 별도로 진행하며 개발 스킬을 늘려야 할것 같다. 그 이유는 회사에서의 성장이 결국 나의 성과로 잡힐 수는 없는데 괜시리 기대를 하게 되기도 하고 특히 서비스를 운영하는 팀에서는 요즘 핫 하다는 개발 방법론이나 솔루션을 도입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회사일도 하면서 성장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금상첨화. 이를 찾는건 정말 어려운 일 같다.)&lt;/p></description></item><item><title>2019 상반기 리뷰 (feat. 글또)</title><link>https://taetaetae.github.io/2019/07/07/review-first-half-2019/</link><pubDate>Sun, 07 Jul 2019 17:52:20 +0000</pubDate><guid>https://taetaetae.github.io/2019/07/07/review-first-half-2019/</guid><description>&lt;p>누구나 어렸을 땐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바라고,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는 간절함이 있지만 이상하게도 그땐 시간이 천천히 가는 것처럼 느껴졌다. 반면,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하는 때가 있다. 딱 지금. &lt;!--more -->
남들은 &lt;code>워어어어얼화아아수우우모옥금퇼&lt;/code> 이라고 부르며 시간이 느리게 간다고 빨리 주말이 왔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요즘의 필자는 정 반대다. 방금 출근한 것 같은데 어느샌가 퇴근인사를 주고받고 있다. 무언가에 홀린 것 같다. 벌써 올해도 절반이 지나가고 뜨거운 여름과 함께 후반전이 시작되었다.&lt;/p>
&lt;figure>&lt;a class="lightgallery" href="https://taetaetae.github.io/images/review-first-half-2019/speed_time.jpg" title="/images/review-first-half-2019/speed_time.jpg" data-thumbnail="/images/review-first-half-2019/speed_time.jpg" data-sub-html="&lt;h2>그래서 빨리 지나갔나&amp;hellip;출처 : https://m.blog.naver.com/kong6482/220584667861&lt;/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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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a>&lt;figcaption class="image-caption">그래서 빨리 지나갔나&amp;hellip;&lt;br>출처 : &lt;a href="https://m.blog.naver.com/kong6482/220584667861"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fer ">https://m.blog.naver.com/kong6482/220584667861&lt;/a>&lt;/figcaption>
 &lt;/figure>
&lt;p>이제까지는 12월 말 즈음에 한 해를 바라보고 리뷰를 했었는데 &lt;code>글또&lt;/code>라는 글쓰기 모임에 가입을 하게 되어 상반기 리뷰를 해보려 한다. 글또 모임의 첫 숙제가 상반기 리뷰 포스팅이다. 사실 리뷰를 상반기에 하던 연 말에 한 해 기준으로 하던 정해진 건 없지만 나를 다시 바라보고 다잡는 시간이 많을수록 보다 더 앞으로 가는데 힘이 될 거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lt;/p>
&lt;h2 id="회사-속에서의-나">회사 속에서의 나&lt;/h2>
&lt;figure>&lt;a class="lightgallery" href="https://taetaetae.github.io/images/review-first-half-2019/office_work.jpg" title="/images/review-first-half-2019/office_work.jpg" data-thumbnail="/images/review-first-half-2019/office_work.jpg" data-sub-html="&lt;h2>회사에서는 회사일이 최우선!출처 : https://m.blog.naver.com/hwee__/221191852972&lt;/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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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a>&lt;figcaption class="image-caption">회사에서는 회사일이 최우선!&lt;br>출처 : &lt;a href="https://m.blog.naver.com/hwee__/221191852972"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fer ">https://m.blog.naver.com/hwee__/221191852972&lt;/a>&lt;/figcaption>
 &lt;/figure>
&lt;p>최근에 팀장님과 면담 중에 나온 이야기다. 신기하게도 군 시절 장기를 꿈꾸던 필자를 어서 전역하라고 권유하시던 대대장님께 매일같이 들었던 이야기와 비슷하다.&lt;/p>
&lt;blockquote>
&lt;p>&amp;ldquo;이제는 단순 개발만 하고 기능구현만 하는 것이 아니라 &lt;code>그 이상&lt;/code>을 해야 할 시기가 다가온다.&amp;rdquo;
&amp;ldquo;사람들 관리가 될 수도 있고 어느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야 할 수도 있고, 선택은 본인의 몫&amp;rdquo;&lt;/p>&lt;/blockquote>
&lt;p>사실 기능 구현이야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단지 경험에 따른 구현의 속도나 안정성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렇다면 &lt;code>그 이상&lt;/code>은 어떻게 해야 할까? 정답은 없겠지만 필자는 &lt;code>그 이상&lt;/code>을 해보려 우선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여러 가지 자동화 툴 들을 만든 것 같다. 보다 기능 개발에 집중하고 단순 반복적인 업무는 시스템이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툴들을 만들어 가며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을 배우게 되고 나중에 그걸 또 사용하게 되는, 미래의 나를 위해 강제로 배우고 있는듯한 느낌이랄까. 아, 물론 회사 본연의 업무가 최우선이지만 말이다.
어쨌든 &lt;code>시킨 일&lt;/code>은 우선 차질 없이 잘 하고 &lt;code>시키지도 않은 일&lt;/code>을 찾아서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팀을 위해서, 곧 나를 위해서.
적어도 회사에서 있는 시간 속에서는 다른 곳에 한눈 안 팔고 회사 업무에 전념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lt;/p>
&lt;h2 id="외부-활동">외부 활동&lt;/h2>
&lt;p>부족한 시간을 쪼개면서 밋업이나 세미나에 참여하곤 했었다. 그리고 마냥 듣고만 오진 않았고 &amp;ldquo;행사에 참여하면 무조건 질문 하나는 하자&amp;quot;라는 나와의 약속을 지키며 정리한 내용을 블로그에 포스팅하기도 하였다.&lt;/p>
&lt;figure>&lt;a class="lightgallery" href="https://taetaetae.github.io/images/review-first-half-2019/magarine.jpg" title="/images/review-first-half-2019/magarine.jpg" data-thumbnail="/images/review-first-half-2019/magarine.jpg" data-sub-html="&lt;h2>올해 첫 발표!&lt;/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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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a>&lt;figcaption class="image-caption">올해 첫 발표!&lt;/figcaption>
 &lt;/figure>
&lt;p>디자이너와 개발자가 함께하는 투게더톤을 진행하기도 했었다. 투게더톤은 약 한 달 동안 진행되는 해커톤으로 하루 또는 무박 2일 동안 하는 기존 해커톤과 다르다. 이 기간 동안 팀 내에서 자유롭게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우리 팀은 약 7주에 걸쳐 &amp;ldquo;동네 마트 할인 정보를 알려주는 앱&amp;rdquo; 을 만들게 되었다. 필자는 API 전반에 대해 담당을 하였고 작은 부분이었지만 웹사이트도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다. 아무것도 없는 백지상태에서 시작하려니 막막했지만 &lt;a href="https://taetaetae.github.io/2019/05/19/d-light-togetherthon-2019/"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fer ">후기&lt;/a>에서도 적었듯이 다시 해보라고 하면 머릿속에 전체 아키텍처가 그림으로 그려질 만큼 자신감이 생겼다. 특히 정말 좋은 팀원들과 함께 협업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lt;/p>
&lt;h2 id="내공-연마">내공 연마&lt;/h2>
&lt;p>한 달에 2개 이상 블로그 글을 작성하는 목표가 있었다. 그런데 지난달에 이사를 하다 보니 (핑계&amp;hellip;) 목표를 달성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나름 퀄리티가 있는 글을 쓰려고 노력했고 PV도 작년보다 조금씩 오르고 있는 것 같아 내심 기분이 좋다. 그리고 작년 말부터 시작한 필자의 첫 토이프로젝트 인 &lt;a href="http://daily-devblog.com"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fer ">기술블로그 구독서비스&lt;/a> 에 이런저런 기능을 추가하였다. 설마 1000명이 넘게 구독 하겠어?라고 생각했지만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에서 1,569명이나 구독했다. 설마 1년 넘게 내가 이 프로젝트를 운영하겠어?라고 생각했지만 다음 주가 되면 딱 1년째. 신기할 따름이다. 마침 기회가 되어 GDG 주관으로 행사하는 &lt;a href="https://festa.io/events/364"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fer ">모두의 TOY STORY: SIDE PROJECT 어디까지 가봤니?&lt;/a>라는 주제에 첫! 공식 발표자로써 발표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도 영광이다. 해당 발표 후기는 나중에 작성하는 것으로~&lt;/p></description></item><item><title>2018 회고 - Coder가 아닌 Programmer로</title><link>https://taetaetae.github.io/2018/12/31/review-2018/</link><pubDate>Mon, 31 Dec 2018 21:33:29 +0000</pubDate><guid>https://taetaetae.github.io/2018/12/31/review-2018/</guid><description>&lt;p>매사에 행동하는 모든것들의 끝자락에서는 그동안 잘한것과 못한것을 다시 생각하며 잘한것은 보다 더 잘할수 있도록 하고 못한것은 왜 못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못한 부분을 고칠수 있을지에 대한 시간을 갖으려고 노력해왔다. 그게 개발이 되었든 게임이 되었든 연인과의 데이트가 되었든 뭐든지. &lt;!-- more -->이러한 시간들은 필자에게 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자면 개인적으로 계획한 전부를 다 이뤄내지는 못했지만 나름의 많은 경험과 성과를 달성했다고 생각해본다.
이제 몇시간 뒤면 올해가 끝나고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이 시점에 &lt;code>개발자로써의 회고&lt;/code>를 해보며 2018년 정리 및 2019년 목표를 다짐해보자.&lt;/p>
&lt;h2 id="글쓰는-개발자가-되자-개인-블로그-운영">글쓰는 개발자가 되자. 개인 블로그 운영&lt;/h2>
&lt;p>아주 오래전, 동기 형을 통해 &lt;code>개발자가 글을 써야하는 중요성&lt;/code>에 대해 절실하게 배우게 되었고 그때부터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그 동기형의 말에 조금 더 내 생각을 첨가하자면 글을 쓰다보면 누군가 내 글을 본다는 마음에 내가 알고있는 지식을 보다 더 깊게 공부하게 되고 그것들이 모여 내 개발 히스토리가 만들어 지며 포트폴리오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에 블로그를 운영하는건 정말 좋은 선택지 였던것 같다. 실제로 그냥 구글링 해서 알게된 것과는 또 다른 배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회사 일 그리고 개인 공부를 하면서 적어도 한달에 한가지 이상은 배우게 되기 때문에 올해 초 한달에 한개 이상의 글을 쓰기로 결심하였다.(그 달의 글이 없다면 뭔가 놀았거나(?) 미친듯이 바빴거나 아니면 게을렀거나&amp;hellip;) 블로그에 글을 쓴 내역을 그래프로 시각화 해보면 아래처럼 총 23개의 글을 작성하였고 월 평균 1.9개의 글을 작성하게 된것을 볼수 있다.&lt;/p>
&lt;blockquote>
&lt;p>9월달엔 팀 옮기자마자 엄청 바빴고, 11월엔 그 바쁜게 결실을 맺는 시간&amp;hellip; 이라 핑계를&amp;hellip; (나중에 블로깅 예정, 병렬 프로그래밍 관련)&lt;/p>&lt;/blockquote>
&lt;figure>&lt;a class="lightgallery" href="https://taetaetae.github.io/images/review-2018/post_count.jpg" title="/images/review-2018/post_count.jpg" data-thumbnail="/images/review-2018/post_count.jpg" data-sub-html="&lt;h2>월별 글 작성수&lt;/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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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a>&lt;figcaption class="image-caption">월별 글 작성수&lt;/figcaption>
 &lt;/figure>
&lt;p>위 결과만을 두고 봤을땐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다고 할 수 있는 결과지만 개인적으로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그간 배웠던것, 그리고 경험했지만 내것으로 만들지 못하고 보기만 하며 넘어간것들에 대해 귀찮지만 시간을 투자하고 정리했더라면 더 많은 글을 썼을것 같다는 조금 아쉬운 결과라고 생각이 든다.&lt;/p>
&lt;figure>&lt;a class="lightgallery" href="https://taetaetae.github.io/images/review-2018/blog_ga.jpg" title="/images/review-2018/blog_ga.jpg" data-thumbnail="/images/review-2018/blog_ga.jpg" data-sub-html="&lt;h2>주 단위 PV, 누군가 내 글을 보고 있다는것에 뿌듯함&lt;/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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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a>&lt;figcaption class="image-caption">주 단위 PV, 누군가 내 글을 보고 있다는것에 뿌듯함&lt;/figcaption>
 &lt;/figure>
&lt;p>나름 열심히 글을 쓴 결과일까, GA를 통해 본 필자의 블로그에 유입량이 점점 늘어나는것을 보며 하나를 쓰더라도 좀더 자세히 독자의 입장에서 써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하게 된다. 다만 글을 &amp;ldquo;많이&amp;rdquo; 쓰는것보다 하나를 작성하더라도 원인과 근거를 들어가며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집중을 해야하고, 단순 사용법 나열이 아닌 실제로 경험을 해가면서 &amp;ldquo;내것&amp;quot;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겠다.&lt;/p>
&lt;h2 id="회사-팀-변경-그리고-토이-프로젝트">회사 팀 변경 그리고 토이 프로젝트&lt;/h2>
&lt;p>기존에 아무것도 없던 환경에서 서버 발급부터 이런 저런 서비스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모니터링 툴을 개발하며 무사히 서비스를 오픈을 하였고, 약간의 매너리즘이 생겨날 즈음 좋은 기회가 생겨 성격이 전혀 다른 서비스를 하는 팀을 옮기게 되었다. 약간 이직과도 비슷한 느낌으로 팀을 옮기게 되었는데 처음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해야 하는 두려움도 있었고 기존 서비스에 애정이 많아서 고민이 많았지만 벌써 옮긴지 5개월이 지나고 돌이켜보면 올해 가장 잘한 일 중 하나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전 팀에선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그쳤지만 지금 내가 있는 곳은 대용량 서비스를 성능측면에서, 그리고 아키텍쳐 측면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개발하는데 집중을 하려는 모습들이 보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팀에 투입되자마자 필자 홀로 기존에 있던 병렬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서비스적으로 약 90%의 개선효과를 볼수있었는데 이 부분은 추후 포스팅 할 예정이다.
그리고 팀을 옮기기 한두달 전 개인적인 여유시간이 많이 있었고, 다른사람들의 블로그를 보며 챙겨보고 싶은 마음에 &lt;a href="http://daily-devblog.com"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fer ">토이 프로젝트&lt;/a>를 만들게 되었다. 7월 중순부터 시작했으니 이것도 어느덧 반년이 지나고 있는데 운영을 해가면서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종종 밤을 새는 등 올 한해있어 꽤 많은것을 얻을수 있었던 시간이였다. 간혹 버그가 생겨 메일이 발송 안되면 지인 또는 모르는 분들이 메일로 제보도 해주시고 &amp;hellip; 색다른 경험이였다. 자세한 내용 및 후기는 &lt;a href="https://taetaetae.github.io/2018/08/05/daily-dev-blog-1/"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fer ">개발후기-1&lt;/a> 과 &lt;a href="https://taetaetae.github.io/2018/08/09/daily-dev-blog-2/"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fer ">개발후기-2&lt;/a>에서 확인 가능하다. (어서 3편을 쓰고 마무리를 지어야 할텐데&amp;hellip;) 그리고 최근에는 &lt;a href="http://daily-devblog.com/archive"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fer ">아카이빙&lt;/a> 기능을 만들어 과거 글을 조회할수 있도록 만들었는데 2% 부족한 느낌이다&amp;hellip; (맘같아서는 형태소 분석을 해서 자동 필터링도 해보고 싶은데&amp;hellip;)&lt;/p></description></item><item><title>2018 오픈소스개발자이야기 후기</title><link>https://taetaetae.github.io/2018/07/01/open-source-software-develpoer-story-review/</link><pubDate>Sun, 01 Jul 2018 10:00:00 +0000</pubDate><guid>https://taetaetae.github.io/2018/07/01/open-source-software-develpoer-story-review/</guid><description>&lt;p>Facebook그룹들을 눈팅하다(?) OSS개발자 포럼에서 &lt;code>오픈소스 개발자이야기&lt;/code>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주최한다는 공지를 보게되었다. 언제부턴가 트랜드에 뒤쳐지지 않으려는 몸부림중 세미나같은 외부 개발 행사에 참여해보자는 마음으로 공지를 보자마자 홀린듯이 신청을 하게 되었고&lt;!-- more --> 세미나를 듣고 감흥이 가시기 전에 후기를 적고자 한다.(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릴것만같은, 보고 들은 생생한 그 무언가를 얻었기에&amp;hellip;)&lt;/p>
&lt;a class="lightgallery" href="https://taetaetae.github.io/images/open-source-software-develpoer-story-review/first.png" title="/images/open-source-software-develpoer-story-review/first.png" data-thumbnail="/images/open-source-software-develpoer-story-review/firs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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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a>
&lt;p>비가오는 주말이였지만 많이 배우고 오자는 설레임을 갖고 서울 광화문 근처에 있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로 가게되었다. 말로만 듣던 MS사 로고를 보고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이는걸 보니 뭔가 배울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감이 생겼다. 사실 오픈소스를 사용만 해본 입장이라 실제 오픈소스에 기여하시는 분들은 어떤 생각들을 갖고 계시는지가 가장 궁금했고 개발자인 나도 언젠간 오픈소스에 기여할수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발표를 들었다.&lt;/p>
&lt;h4 id="-회색지대--이상과-현실---오픈소스-저작권--신정규-님"># 회색지대 : 이상과 현실 - 오픈소스 저작권 / 신정규 님&lt;/h4>
&lt;a class="lightgallery" href="https://taetaetae.github.io/images/open-source-software-develpoer-story-review/01.png" title="/images/open-source-software-develpoer-story-review/01.png" data-thumbnail="/images/open-source-software-develpoer-story-review/0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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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a>
&lt;p>오픈소스는 아무리 말그대로 &lt;code>Open&lt;/code>이지만 오픈소스마다 다양한 저작권을 갖고있고 서로 쟁취하려는 싸움이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어떠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오픈소스화 시킬때도 라이센스의 종류를 잘 결정해야 추후 불이익을 당하는 상황을 모면할수 있다고 한다. 특허와 라이센스는 같은 말이면서도 다른데 아래 표처럼 각 상황에 따라 다른 부분을 확인할수 있었다.&lt;/p>
&lt;table>
 &lt;thead>
 &lt;tr>
 &lt;th>&lt;/th>
 &lt;th>특허&lt;/th>
 &lt;th>라이센스&lt;/th>
 &lt;/tr>
 &lt;/thead>
 &lt;tbody>
 &lt;tr>
 &lt;td>권리발생&lt;/td>
 &lt;td>출원, 심사, 등록&lt;/td>
 &lt;td>창작과 동시 발생&lt;/td>
 &lt;/tr>
 &lt;tr>
 &lt;td>권리내용&lt;/td>
 &lt;td>독점배타적 실시권&lt;/td>
 &lt;td>인격권/재산권&lt;/td>
 &lt;/tr>
 &lt;tr>
 &lt;td>효력범위&lt;/td>
 &lt;td>아이디어의 동일성&lt;/td>
 &lt;td>표현의 실질적 유사성&lt;/td>
 &lt;/tr>
 &lt;/tbody>
&lt;/table>
&lt;p>첫 시간이기도 하였고 아무래도 주제가 끝장토론을 해도 안끝날 주제였던지라 정해진 시간을 넘길정도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특히 오픈소스 관련된 이야기는 &lt;code>사례&lt;/code>를 이야기 해야 재밌다고 하셨는데 시간관계상 몇가지만 말씀해주셨다.&lt;/p>
&lt;ul>
&lt;li>링크가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첨부해본다.
&lt;ul>
&lt;li>&lt;a href="https://ko.wikipedia.org/wiki/%EC%97%98%EB%A6%BC%EB%84%B7%EA%B3%BC_%ED%95%98%EC%9D%B4%EC%98%A8%EB%84%B7_%EC%82%AC%EA%B1%B4"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fer ">엘림넷 vs 하이온넷 사건&lt;/a>&lt;/li>
&lt;li>&lt;a href="https://namu.wiki/w/EFM%20%EB%84%A4%ED%8A%B8%EC%9B%8D%EC%8A%A4#s-3.3"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fer ">EFM Networks&lt;/a>&lt;/li>
&lt;li>&lt;a href="https://www.oss.kr/oss_guide/show/5a251739-761d-4199-a2ce-a6103f6b7ca0"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fer ">오라클 VS 구글&lt;/a>&lt;/li>
&lt;/ul>
&lt;/li>
&lt;/ul>
&lt;p>오픈소스 개발에 대해 단순하게 누구나 수정할수 있는 환경 이라고만 생각을 하고있다가 이런 복잡한 라이센스 문제가 나오니 약간 어려웠지만, 오픈소스의 생태계를 알고 발을 들이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히스토리는 알아야 겠다고 느끼게 되었다.&lt;/p>
&lt;h2 id="elastic-에서-remote-로-일하기--김종민-님">Elastic 에서 Remote 로 일하기 / 김종민 님&lt;/h2>
&lt;a class="lightgallery" href="https://taetaetae.github.io/images/open-source-software-develpoer-story-review/02.png" title="/images/open-source-software-develpoer-story-review/02.png" data-thumbnail="/images/open-source-software-develpoer-story-review/0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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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a>
&lt;p>그전부터 Elastic 제품들을 실무에서도 사용해 왔었기에 개인적으로 오늘 발표중에 가장 궁금했었고, 관심이 있던 시간이였다. 발표에 앞서 어떻게 Elastic에 들어가게 되셨고 회사 소개를 간단히 해주셨는데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회사다고 느낄수 있었다.(800여명중 한국엔 9명 / 네덜란드 출신 스타트업 인데 본사는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있고 등등)
원격근무는 편하고 비용이 절약되는 장점이 있으나 동료들간의 유대감형성이 힘들거나 회의시 집중이 힘든 단점도 있다는 점을 말씀해 주셨다.
시간관계상 몇가지 링크들을 소개해주셨는데 나중에 봐볼 생각이다.&lt;/p>
&lt;ul>
&lt;li>&lt;a href="https://www.youtube.com/watch?v=dx65VsvWsuM"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fer ">침대에서 회사까지 1분&lt;/a>&lt;/li>
&lt;li>&lt;a href="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03/2018050385084.html"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fer ">[마소 392호] 리모트 워크의 중심에 서보다&lt;/a>&lt;/li>
&lt;/ul>
&lt;p>원격 툴로는 다음과 같이 사용한다고 한다.&lt;/p>
&lt;ul>
&lt;li>github : 슬랙연동, 개발뿐 아니라 운영/기획/이벤트 공유시 활용&lt;/li>
&lt;li>Google Apps&lt;/li>
&lt;li>Slack : 봇 활용 (다양한 종류의 봇, 상황마다 특정 알림을 준다.)&lt;/li>
&lt;li>salesforce : CRM 툴&lt;/li>
&lt;li>zoom : 화상회의 200명 동시콜 가능, 회의가 끝나면 녹음/녹화/스크립팅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wow)&lt;/li>
&lt;li>pinboard : 근태/인사 관리용 앱&lt;/li>
&lt;li>jira는 사용 잘 안함&lt;/li>
&lt;/ul>
&lt;p>나중에 팀 내 Slack 봇으로 여러가지 다양한 자동화를 구성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lt;/p>
&lt;h2 id="오픈소스-생태계-일원으로서의-개발자--변정훈-님">오픈소스 생태계 일원으로서의 개발자 / 변정훈 님&lt;/h2>
&lt;a class="lightgallery" href="https://taetaetae.github.io/images/open-source-software-develpoer-story-review/03.png" title="/images/open-source-software-develpoer-story-review/03.png" data-thumbnail="/images/open-source-software-develpoer-story-review/0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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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a>
&lt;p>사회자분이 &amp;ldquo;아웃사이더님&amp;quot;이라고 하시길래 설마 했다. 뭐가 잘 안되면 구글링을 하게되는데 내가 자주 보던 블로그를 운영하셨던 분이 내눈앞에 ㄷㄷ&amp;hellip;
언제부터 해야지~가 아니고 개발하다보니 어느새 오픈소스에 참여하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참여하는게 아니고 이미 오픈소스 생태계속에서 살고있는 우리들이라 말씀하시고, 오픈소스 Contribution 방법으로는 사용/홍보/번역/리포팅/문서화/코드제출 등 다양하게 있으니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라고 하셨다. 오픈소스에서 배울수 있는점은 커뮤니케이션의 방법, 협업의 방법과 중요성, 테스트코드의 중요성, 지속적 통합/지속적 배포, 코드의 품질관리 라고 한다.
점점 발표를 들으면서 오픈소스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있는 내 자신을 느낄수 있었다. 너무 어렵게만 생각해 온것 같다는.&lt;/p></description></item><item><title>2016 회고</title><link>https://taetaetae.github.io/2016/12/31/adieu-2016/</link><pubDate>Sat, 31 Dec 2016 16:59:43 +0000</pubDate><guid>https://taetaetae.github.io/2016/12/31/adieu-2016/</guid><description>&lt;p>2016년, 내겐 정말 수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 어느때보다 (전역 후로) 미친듯이 회사에 집중했던 시간들로 기억난다. 무작정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는것도 좋지만 올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나를 다시 점검해보는 차원에서 일명 &amp;lsquo;회고&amp;rsquo;를 해볼까 한다.&lt;/p>
&lt;!-- more -->
&lt;h2 id="회사">회사&lt;/h2>
&lt;p>정말 열심히 했다. 잘했는지는&amp;hellip; 잘 모르겠다. 난 잘한것 같다. 물론 내 하루중에 가장많은 시간을 쏟은것도 있지만 작년에 많이 하지 못하던것을 &amp;lsquo;날씨&amp;rsquo;라는 서비스를 홀로 맡으면서 정말 많은것을 배우고 결과물도 후회하지 않을만큼 나온것 같다. 지나고보면 구지 하지 않아도 월급은 똑같이 나올테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그시간에 잠을 더 잤으면 하는 생각도 들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아무도 없는 사무실 나혼자 12시넘어서 퇴근을 해도 즐거웠으니까, 그거면 됬다.
모바일 개편이라는 큰 업무를 무사히(?) 해쳐내고는 사내에서 조직(서비스)을 변경할수 있는 기회가 되어 나홀로 지원, 다행스럽게도 합격을 해서 지금은 네이버페이 와 관련된 일을 하고있는 중이다. 기존 서비스운영을 하면서 느끼지 못했던, 초기 설계부터 시작하여 어떤 기술스택을 쓸것인가에 대한 선택부터 다양한 시행착오를 통해 이제 한 두달 되었는데 정말 많이 배우고 있다. 너무 힘들지만 너무 행복하다.
돌이켜보면 작심삼일로 개발 관련된 공부를 등한시 한게 너무 후회가 된다. 바쁘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솔직히 바쁘다는건 핑계다) 기능구현에만 신경을 써왔는데, 내년부터는 할수만 있다면 업무 외적으로 나만의 개발트리를 세워보고 싶다.&lt;/p>
&lt;h2 id="건강">건강&lt;/h2>
&lt;p>일주일에 한번 이상 오전엔 배드민턴, 저녁엔 헬스장엘 가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였을까, 사랑니 뺀거 말고는 병원을 단한번도 안갔다. 감기조차 걸리지 않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요즘들어(야근이 많아져서인지) 책상에 앉아있는 자세가 불량해서 거북목이 되가고 있다. 폼롤러도 구비했고 어깨 펴지라고 밴드도 구입해서 사용은 하는데 잘 실천이 안되는 중이다.
작년에 자전거를 잃어버리다 되찾고는 자전거를 등한시 하게 되는것 같다. 이또한 핑계겠지. 내년엔 꼭 4대강중 하나 잡고 종주한번 해야겟다. 기필코.. 아맞다 수영도. ㅠㅠ 물에 뜨질 않으니 큰일이다&amp;hellip;&lt;/p>
&lt;h2 id="사람관계">사람관계&lt;/h2>
&lt;p>학교선후배동기 및 동아리 사람들, 군대 동기들 및 소대원들 과 선임 장교분들, 기타 등등&amp;hellip; 올해 들어서인지. 연락에 너무 무색할만큼 잊고 살았던것 같다. 지나고보면 다른곳에 신경쓴다고 연락을 못했다고 핑계를 대고 있는 나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 연락 10분 시간이 없다는건 &amp;hellip; 역시나 핑계다. 나를 도와주고 나를 믿어주고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더 신경써서 연락하고 찾아 뵙는 시간을 내년부터서라도 가져야겠다.&lt;/p>
&lt;h2 id="마치며">마치며&lt;/h2>
&lt;p>일단 첫번째로 내년부터 할일은, 기술 블로그를 운영하는것이다. 솔직히 두달전 이 gitHub 를 이용해서 블로그를 만들긴 했지만 그닥 포스팅도 못했고 방치 수준이였으니&amp;hellip; 적어도 한달에 한두개 정도는 포스팅 해보려고 노력해야겟다. 글쓰는게 힘들고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지만, 돌이켜 생각하면 다 내 자산이고 나를 다시 바라볼수 있는 기회니까. 꼭 기술블로그만이 아닌, 하루를 기록하는 무언가를 해야겠다. 막상 한해를 돌이켜보니 그때는 뭐했는지 기억도 안나네..
두번째로는 지킬수 있는 계획을 잡는것이다. 올 한해 목표중에 이룬건 10개중에 단 두개&amp;hellip; (그중에 노래대회나가기, 스쿠버다이빙 하기, 자유형 마스터하기도 있다;;) 부끄럽다..&lt;/p>
&lt;p>2016년, 나라도 뒤숭숭 하고 정신없던 한해였지만 나름 의미있던 시간들을 보낸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한다.
음,. 10점만점에 8점??
2017년! 다시한번 일어서자! 화이팅!!&lt;/p></description></item></channel></rss>